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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힐2 리메이크가 이번에 발매가 되었는데요. 플스 시절부터 플레이 했었는데 이번에 리메이크 된 소식을 듣고 이것도 예구를 했습니다. 사일런트 힐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했을 정도로 좋아했던 시리즈였는데 이번에 이렇게 돌아와서 좋네요.
죽은 아내가 보낸 편지
그녀를 보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제임스는 이 마을로 돌아왔다.
두 사람의 추억의 도시, 사일런트 힐로.
이윽고 그는 호숫가에서 죽은 아내를 꼭 닮은 여성을 만난다...
"전... 마리아예요" 그녀가 미소 짓는다. 죽은 아내와 같은 그 얼굴, 그 목소리로.
시리즈 최고 걸작으로 유명한 심리 호러가 최신 기술로 치밀한 영상과 마음을 울리는 사운드로 되살아납니다.
사일런트 힐2을 한지가 오래 되어서 그런지 가물가물한 장면들이 많네요. 퍼즐도 이게 맞나 싶었던 내용들도 있어서 푸느라 힘들었어요. 브금도 으스스하고 사운드 효과가 좋아서 공포감이 한층 더 있더라고요. 공포 게임을 잘 못하지만 그래도 사일런트 힐은 재미있어서 하게 됩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그래도 리메이크에 걸맞게 잘만들었고 재미있습니다. 퍼즐 풀고 열쇠 먹고 문열고가 반복되지만 전투가 재미있어서 전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리메이크로 돌아온 사일런트 힐 시리즈 한번 플레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작이라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정가로 주고 플레이 할 정도로 게임성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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