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게임 모두 유명한 툼 레이더! 전 리부트부터 접했는데요. 리부트 툼레이더가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전과 다르게 그래픽도 훨씬 발전했고 전투도 재미있어서 하루 종일 했어요. 에픽 게임즈에서 무료로 배포했었는데 그때 받았죠.
리부트 시점에는 라라는 평범한 사람으로 시작해서 점점 사건들을 겪고 나서 사람 사냥꾼이 되어버린 모습인데요. 초반에는 여린 모습을 보였지만 플레이할수록 이제는 무자비로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사냥하고 다닙니다. 모험을 하는 동안에 다양한 물건들을 개조하고 만들어내는 시스템으로 한층 더 모험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라라는 초반에 친구들의 행방을 찾으러 떠나는데요. 하지마 늑대에게 습격을 받지만 활로 위험에서 벗어납니다. 그러다 한 남자에게 잡혀 벗어나려다가 총을 주워서 남자를 쏴죽이는데요.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다는 충격에 빠지지만 나중에 가서는 극복합니다.
전에 만난 사람들이 솔라리라 불리는 것을 알게 되며 통신 타워에 올라가 구조 신호를 보내는데요. 구조 비행기가 오게 되지만 갑자기 몰아친 폭풍으로 인해 추락하고 맙니다. 조종사들은 죽게 되고 라라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오니가 나타나 솔라리를 죽이는 바람에 살게 됩니다.
전투 시스템도 좋고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처음에는 활로 쏘다가 암살하는 재미도 있고 툼 레이더 시리즈를 한번도 안하셨다면 리부트 시리즈를 전부 한번 플레이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봐도 그래픽이 괜찮고 전투 자제가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