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안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더 하우스! 우리나라에서는 프란체스카 게임으로 유명했는데요. 이 게임이 나올 때 쯤에 안녕 프란체스카가 한창 하고 있을 때인데요. 드라마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불렸던 것 같아요. 처음에 이거 클리어 하기만 했었는데 스토리가 있더라고요. 영어라서 못 알아들은 게 있지만 저도 최근에 들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살인 사건이 일어난 집을 탐험하는 내용입니다. 5개의 방이 있는데요. 어떻게 가족들이 죽었는지 알려줍니다. 가장 처음 스테이진 아들! 식당에서 공을 가지고 놀던 중 엄마에게 목이 잘려 살해당합니다. 그래서 배구공이 터질 때 피가 나오는데 액자를 다시 누르 잘린 아드르이 목이 떨어집니다.
딸의 이름은 마리아 줄리로 부엌에서 가사실습을 하다가 어머니에게 목이 졸려 살해당합니다. 살해 후 딸의 시신을 천장에 숨겼는데요. 플레이 하다 보면 마리아의 시신이 나무조각드로가 함께 천장에서 뚫고 나옵니다. 아버지 같은 경우에는 거실에서 아내가 쏜 리볼버에 맞아 죽었는데요.
리볼버를 치우고 액자와 구멍을 번갈아가면서 누르다 보면 유령이 빠르게 지나가고 다시 액자를 누르면 피가 흘러내리더니 사진을 누르는 순간 총성과 함께 이마가 꿰뚫립니다. 가족을 모두 살해한 어머니는 결국 스스로 죽음을 택했는데요. 암으로 인한 광기에 의해서 독약을 먹었습니다.
첫 스테이지와 마지막 스테이지가 제일 무서웠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해도 여전히 으스스한 브금과 연출은 무서웠습니다. 깜짝깜짝 놀라는 부분도 있어서 플레이 할 때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