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우스 1편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면서 제작사가 후속작까지 제작했습니다. 더 하우스2 까지는 안했는데 이번에 한번 해봤습니다. 전작과 비슷하게 진행되며 무서운 공포 브금이 더해 한층 더 으스스하네요. 1편과 마찬가지로 2편도 스토리가 있어요.
아버지 / 아머니 / 딸 / 가정부 모두가 죽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이웃들은 가족들이 죽은 그 집이 저주받은 곳이라 여기고 폐쇄를 하는데요. 시간이 흘러 주인공이 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딸은 입양한 아이였지만 별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가정부가 딸에게 이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무도 없는 데서 혼자 이야기 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는 등 심상치 않았는데요. 메모를 계속하던 가정부는 부부의 비밀을 캐냈다는 이유로 부부에 의해 살해당하고 맙니다.
아버지는 과거에 벌인 일에 죄책감을 느껴 성경책과 함께 용서해달라는 메모를 남긴 후에 화장실에서 목을 매 죽었습니다. 그 업보라는 것은 부부가 지금의 딸을 입양하기 전 이야기로 친딸을 있었는데 정신 장애가 있는 기형아라서 질산을 먹여 죽여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시체는 금고 안에 넣어두었습니다. 어머니 역시 2층 작업실에서 목을 매달아 죽었습니다.
딸은 자신의 방에서 매일 밤 누군가와 놀았고 딸이 그린 가족 그림에는 엄마 / 아빠 / 자신 / 그리고 누군가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가정부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혼자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결국 이 딸은 침대에서 자고 있다가 미쳐버린 양부모에 의해 살해당하고 맙니다.
더 하우스2도 할만합니다. 마지막 귀신이 제일 인상깊었네요.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공포게임이기 때문에 무서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만 플레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