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소울로 유명한 할로우 나이트입니다. 부드럽고 깔끔한 그래픽과 매운 맛을 자랑하는 게임인데요. 소울 라이크이며 뭘 해야 할지 처음에는 불친절하지만 하나 둘 씩 알아가면서 플레이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쇠퇴해가는 흙의 마을 아래 고대의 곤충 왕국 신성둥지가 잠들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부를, 명예를, 오래된 비밀의 답을 찾아 지하세계를 탐험해왔습니다.
이제 폐허에서 무엇인가가 깨어나 벌레들을 미치게 만들고 여행자들의 이성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전염병의 원천은 무엇일까요? 한때 위대했던 왕국을 쓰러뜨린 재앙은 무엇이었을까요?
이 미스테리를 해소하려면 바닥모를 깊은 곳으로의 여행을 시작해야 하지만, 어떤 비밀들은 밝혀지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주인공은 기사로 울부짖는 벼랑에 도착하고 장로벌레의 안내를 받아 우물 밑에 감춰진 신성둥지에 들어가게 됩니다. 잊혀진 교차로에 도달한 기사는 무수한 시체들과 미쳐버린 벌레들로 가득한 신성둥지의 폐허를 보게 되며 다양한 곳을 탐험하게 됩니다.
기사는 녹색 거리에 진입하게 되고 거기에서 호넷을 만나게 되는데요. 호넷은 기사에게 싸움을 걸게 되는데요. 기사가 전투에서 승리하면 호넷은 어딘가로 도망칩니다. 기사는 신성둥지의 중심지인 눈물의 도시로 진입하여 공허의 기사라는 불리는 존재와 전투를 하게 됩니다.
손맛이 있는 게임, 할로우 나이트! 난이도가 있지만 그래도 먹을만 하고 다양한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